정상훈, 아들 삼형제에 흐뭇 ‘꿀뚝뚝 아빠미소’ (편스토랑)

입력 2023-02-23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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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상훈의 아들 바보 면모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요리하는 아빠 정상훈의 바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정상훈은 믿음직한 첫째 한성, 개성파 둘째 한음, 장꾸 막내 한결 아들 삼형제를 위해 겨울 고구마 간식 4종 세트를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지난 출연 때보다 쑥쑥 자란 삼형제, 그런 삼형제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빠 정상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공개되는 VCR 속 정상훈은 주방에서 아이들 간식용으로 삶아 둔 고구마를 발견했다. 정상훈은 식은 고구마로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고구마 간식’ 4종을 만들었다.

고구마 잼을 시작으로, 고구마 잼을 만들어 넣은 고구마 샌드, 만두피 속에 고구마 잼과 각종 재료를 넣고 튀긴 고구마 튀김만두, 초간단 고구마 빠스, 바사삭 고구마 롤칩까지.

간식 4종이 완성될 즈음 정상훈의 귀염둥이 아들 삼형제가 집으로 돌아왔다. 삼형제는 지난 출연 때보다 쑥쑥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개성이 모두 다른 삼형제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첫째 한성이는 믿음직하게 동생들을 챙기며 아빠가 힘들지 않게 도왔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아빠를 위해 펼친 피아노 연주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것.

이어 축구 선수를 꿈꾸는 귀요미 둘째 한음이, 마이웨이 장꾸 셋째 한결이까지.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할 때도 각양각색 개성을 뽐냈다. 정상훈은 삼형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흐뭇하게 바라봤다.

귀여운 삼형제와 아들바보 정상훈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2세를 준비하고 있는 박수홍이 “정말 좋은 아빠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쑥쑥 자란 모습으로 ‘편스토랑’에 돌아온 정상훈네 귀염둥이 삼형제, 삼형제를 위해 간식천재 아빠 정상훈이 준비한 겨울 고구마 간식 4종 세트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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