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유아인, 코카인도 추가 검출…마약류 총 4종

입력 2023-03-01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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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대마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다른 마약 투약 의혹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TV조선 뉴스9은 유아인이 프로포폴, 대마 투약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까지 다른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에서 유아인의 머리카락을 분석한 결과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뿐만 아니라 코카인과 케타민 등 2종의 마약류도 검출됐다.


이로써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가 총 4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겨줬다.

코카인은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히며, 강력한 환각과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로 알려져 있다. 또 케타민은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며, 지난 2006년 오남용 우려로 마약류로 분류된 바 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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