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두피 칠한 고은아…뜨악한 박명수 “못 듣겠다” (모내기클럽)

입력 2023-03-02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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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탈모 경험담이 쏟아진다.

4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5회에는 ‘미모 삼총사’ 팀인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블리’ 팀인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토크 실력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녹화 도중 여성 회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못 듣겠네요. 저 나가 있을게요”라며 난감해 한다.

과거 학창 시절을 떠올린 배우 고은아는 화장품 대신 4B 연필로 두피를 칠했던 경험과 직접 시도했던 충격적인 민간 요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출생년도를 의심케 하는 고은아의 ‘탈모 민간 요법’은 무엇일까.

보기만 해도 긍정 기운을 발산하는 개그우먼 이은형은 이야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출연진을 배꼽 잡게 한다. 이어 이은형은 “중학교 입학할 때쯤 원형 탈모가 시작됐는데 동네 ‘인싸’(인사이더)가 됐다”며 학창시절 탈모로 인해 ‘인싸’가 됐던 사연을 들려준다.

그런 가운데 출연진은 ‘모내기 요정’ 유동희 의사에게 원형 탈모의 원인을 물으며 수많은 회원에게 유익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모내기클럽’ 5회는 4일 밤 9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이후 LG헬로비전에서는 5일 오전·오후 7시 30분 각각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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