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정장만 입어도 난리…여심 홀릴 외모 완성 (킹더랜드)

입력 2023-03-14 0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준호가 남다른 외모로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준호는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남다른 지성까지 모두 갖춘 구원 캐릭터로 변신한다. 극 중 구원 역은 호텔과 항공, 유통을 거느린 국내 굴지의 대기업 킹 그룹의 외아들이다. 최고의 미소를 자랑하는 ‘킹 호텔’의 본부장이라는 직함에도 웃음을 극도로 싫어하는 까칠한 성격과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엄청난 마이웨이로 험난한 사회생활을 치를 예정이다.

여러 작품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이준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구원이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낼 전망.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도 캐릭터에 녹아든 이준호 모습이 담긴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몸에 맞춘 듯한 정장 핏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킹더랜드’를 통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할 이준호의 완성된 캐릭터 설정 외모다.


제작진은 “이준호 배우 특유의 다정한 에너지가 구원의 까칠함마저 사랑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는 중”이라며 “기다려주시는 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킹더랜드’는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