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16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은은 드라마에서 가정의학과 인턴 민채윤 역을 맡는다.
그는 늘 상대방의 말에 꼬투리를 잡아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톡톡 튀는 개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4월 15일 첫 방송하는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이 찢어진 인생을 봉합해나가는 코믹 메디컬 드라마다.
배우 엄정화가 인생의 벼랑 끝에서 각성한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 도전기를 그린다.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등도 대학병원의 의사들로 등장한다.
김예은은 2016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으로, 2018년 tvN쇼 ‘복수노트2’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화영’, ‘인랑’, ‘굿바이 썸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