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채연은 확연히 다른 무드의 화이트 원피스와 레드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흰 원피스에 심플하면서도 러블리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등장한 데이 버전에서는 청순하면서도 퓨어한 이채연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맑은 눈빛과 수줍은 미소에서는 데이트의 설렘이 엿보인다.
반면, 나이트 버전 속 이채연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데이 버전과는 정반대되는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채연은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 ‘HUSH RUSH’을 발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이채연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Over The Moon’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