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4월부터 6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사진제공ㅣ신안군

신안군이 4월부터 6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사진제공ㅣ신안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본 챌린지는 신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휴대폰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신안군 걷기 커뮤니티 가입> 4월 챌린지 예약 또는 참여하기 버튼 클릭> 챌린지 기간 총 20만보 걷기>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매월 목표 걸음 수 20만보(1일 1만보 인정)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걷기 좋은 동네, 건강한 신안군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신안)|김성민 기자 local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