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몸값’,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 [연예뉴스 HOT]

사진제공｜티빙

배우 진선규와 전종서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9일 티빙과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측에 따르면 ‘몸값’은 장편 경쟁부문 후보작 10편과 경합을 벌인다. 최고 영예인 베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음악상, 각본상, 배우상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마련되는 행사다. ‘몸값’은 몸값을 흥정하는 이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안에서 생존을 위해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