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안내문.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 시민과 함께 만국기 퍼포먼스
-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부스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7일 오후 서면 놀이마루에서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개최한다. -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부스 운영
이 행사는 BIE 실사단이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체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생과 교육가족을 포함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취타대 행진과 만국기 퍼포먼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서면 NC백화점에서 놀이마루까지 초등학생들의 취타대 행진과 더불어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만국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더 큰 관심과 응원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