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6일 오후 서면 상상마당 거리에서 버스킹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 모습. 사진제공 | 부산 부산진구
- 일일 명예 구청장·명예 의장 청년 참여
- 2030세대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6일 오후 서면 상상마당 거리에서 2030세대와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30세대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이번 행사는 2030세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과 관내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다재다능한 버스커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의 버스커들을 대상으로 출연진을 공모 선정했다.
행사는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 ▲메리코발트 ▲주로키 ▲성해빈 ▲노이마 ▲오빠야 문열어 딸기사왔어 ▲공도하, 비버 ▲베니앤프렌즈 ▲플렉스컴퍼니 ▲밴드주라기 ▲해금지음, Usun 의 열정적인 공연과 동의대 응원단 Turtles·미스터트롯2,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한 가수 최전설의 초대공연에 힘입어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일일 명예구청장, 명예구의장으로 청년이 나서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다윤 명예구청장(자갈치오지매 대표)과 박서휘 명예구의장(굿 프렌즈 스튜디오 대표)은 구 대표 청년 창업가로 “청년에 진심인 부산진구에 감사하며 버스킹과 함께 서면에서 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청년은 “버스킹 페스티벌의 거리공연이 너무 좋았고 이 공연의 열띤 응원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