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히어라, 그램 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23-04-11 1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히어라가 신생 소속사 그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발을 한다.

11일 그램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히어라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돼 기쁘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만큼, 상호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히어라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그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히어라가 신중한 검토 끝에 선택한 그램 엔터테인먼트는 그와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로, 두 사람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

김히어라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계향심과 ‘더 글로리’ 이사라로 분해 열연, 단숨에 업계와 대중이 주목하는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현재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촬영에 한창인 김히어라는 악귀 겔리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고도의 액션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그램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