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메이킹 영상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4/11/118785057.1.jpg)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메이킹 영상 캡처
먼저 백진희(오연두 역)와 차화연(이인옥 역)의 포장마차 회동 리허설 장면이 눈길을 끈다. 대사는 물론이고 행동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맞춰보며 촬영에 매진중인 두 배우의 케미가 유독 돋보였다.
차주영(장세진 역)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스태프의 얼굴을 일일이 알아보며 반갑게 인사한 차주영은 배우들과 즐겁게 대화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차주영과 김창완(장호 역)의 남다른 부녀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촬영 전 함께 동선을 맞춰보는가 하면 슛이 들어가자 진지한 표정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촬영 후 서로 포옹해주는 등 ‘진짜’ 부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더 완벽한 장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백진희와 안재현(공태경 역) 열일 케미도 포착됐다. 서로 대사를 연습하거나 장면의 합을 맞추는 등 작품에 대한 두 사람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