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100만 특례 시 출범 대비 역량강화 교육

입력 2023-04-16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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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특례시 출범 대비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화성 특례시 출범 대비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 참석
특례시 도입 출범 전후 행정 대응 방안, 제도개선 등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 시 출범에 대비해 지난 14일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 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특례 시 도입 취지 및 필요성 △타 지자체의 특례 시 출범 사례 공유 △특례 시 권한 확대 및 제도개선을 위한 대응 방향 모색 △특례 시 출범 준비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시급 자치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시민교육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 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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