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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장민호와 장성규의 더블MC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6월 첫 방송예정인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의 두 MC가 이끌어갈 ‘쇼퀸’에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심사위원 8인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훈희와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을 비롯해 ‘마라맛’ 심사로 스타 싱어들을 발굴해 낸 보컬계의 대모 박선주, 독보적인 감성으로 진정성을 전달하는 명품 보컬 더원, 1세대 아이돌 대표 원조 바다가 합류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자극하는 심사평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시아 황태자’ 황치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이해리, 만능 엔터테이너 조권도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을 100%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