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본부장,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 앞두고 현장실습

입력 2023-05-09 17: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김승연 한화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6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최근 홍콩 매장에서 현장실습을 했다.

일반 직원과 동일한 복장으로 재료 손질, 패티 굽기, 토핑 올리기 등 조리 과정 전반을 수행했다. 주재료인 패티 품질, 조리 과정에 대한 김 본부장 관심이 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높은 수준의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조리법을 수차례 반복 연습하고 품질을 점검하는 현장을 지켜본 후, 한국 파이브가이즈에도 이 같은 ‘정성’을 주문했다.

김 본부장은 “수제 명품 버거라는 것을 실감했고, 원래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성이 들어간 완성도 높은 버거라는 것을 느꼈다”며 “소스를 뿌리는 방향과 횟수부터 패티를 누르는 힘의 강도까지 반복 훈련을 통해 퀄리티 컨트롤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국내 매장에서도 장인정신 수준의 성의가 느껴질 수 있도록 품질 유지에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