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트랙 서스펜션 휠 시스템에 브레이크 기능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리사이클렉스 사용
쌤소나이트가 미니멀한 디자인에 기술력을 결합한 새 여행 캐리어 시리즈 ‘유니맥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리사이클렉스 사용
에어로-트랙 서스펜션 휠 시스템에 브레이크 기능을 더한 첫 제품라인이다. 바퀴의 소음과 진동을 혁신적으로 줄여주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기능은 캐리어 상단에 위치한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여행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내부 수납 공간 디자인도 신경을 썼다. 20인치 기내용 사이즈는 프론트 포켓에 최대 15.6인치 크기의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확장이 가능한 25인치 및 28인치 사이즈의 캐리어는 탑 오프닝 구조로 내부 공간에 스포츠 장비 또는 헬멧 등 부피가 크고 수납이 어려운 아이템들도 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내부는 롤업 가능한 디바이더 패드를 더했다. 세 가지 사이즈 모두 메탈 로고가 새겨진 코너 프로텍터 및 마그네틱 지퍼 풀러를 더한 잠금장치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부 안감은 쌤소나이트가 개발한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리사이클렉스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내부 안감과 캐리어의 핸들과 손잡이에 마이크로밴사의 항균, 항진 기술력을 적용했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최근 여행의 형태와 목적지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어떤 상황에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캐리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유니맥스’ 컬렉션은 미니멀리즘을 담은 디자인은 물론 브레이크 기능과 다양한 수납 공간 등 캐리어의 필수 요소들을 모두 갖춘 아이코닉한 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