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오늘(12일)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이 몽골 패키지여행 첫 코스로 전통 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몽골에 도착한 무지개 회원들은 나랑톨 전통시장으로 향한다. 전현무는 “어떤 여행지건 시장은 무조건 가야 한다. 모든 문화가 다 있기 때문”이라며 첫 번째 코스로 시장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한다. 특히 그는 기안84와 박나래, 키의 위시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시장에 들렀다고 귀띔한다.
전 회장의 설명대로 몽골 최대 재래시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설렘을 드러낸다. 몽골 특유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무지개 패키지여행 시장 투어가 시청자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기안84는 “몽골 하면 씨름”이라며 독특한 위시리스트를 자랑, 씨름할 때 입는 의상을 구매하며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
화려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박나래와 키는 형형색색 몽골 전통 의상 델이 진열된 거리를 발견하곤 아이처럼 좋아한다. 두 사람은 물 만난 고기처럼 시장을 둘러보고, 자기 취향인 의상을 입어보며 “너무 좋아”라고 찐 행복해한다는 전언이라 미소를 자아낸다.
전현무는 화려한 무늬가 특징인 의상을 입어보고 피어나는 패션 자신감에 흡족해한다. 급기야 그는 기안84에게 “패션 대전 다시 하자”고 제안한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박나래와 키를 비롯해 무지개 8인 전원이 몽골 전통 의상 델을 맞춰 입고 시장을 위풍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포착돼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