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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세븐돌핀스 출신 가수 김충훈이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충훈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세븐돌핀스 김충훈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조용필의 콘서트 밴드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백밴드로 함께하며 게스트로 '8090 레전드' 김범룡과 정수라가 출격한다.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은 록밴드 '세븐돌핀스'로 데뷔, 히트곡 '밤부두'로 인기를 누렸다. 2009년 솔로곡 '오빠가 왔다', '옆집에 불났네' 등이 수록된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5년 '가면'을 선보였다.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브라보'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