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동구청
이번 컨설팅은 ‘밀키트’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가와 함께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소에서 판매 중인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부터 패키지 디자인, 포장용기 구매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지원으로 다양한 구매 연령층 확대를 꾀할 수 있다.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대상업소로 선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상품화 기술 부족, 판로확보 어려움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밀키트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영업주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밀키트 상품 브랜드화를 끌어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동구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