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이다” 지독한 사랑→불륜 막장 스토리 ‘경악’ (장미의 전쟁)

입력 2023-05-17 13: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미의 전쟁’에서 역대급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질투 때문에 벌어진 역대 최악의 러브 스토리가 소개된다.

이날 사연은 16년 동안 한 남자에게 헌신했던 여성에서부터 시작된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던 아내 싱과, 그녀를 누구보다 아꼈던 남편 치마는 16년 동안 함께 살며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랑을 나눴다고. 하지만 그들의 사이는 치마의 어린 불륜녀로 인해 틀어지게 됐다. 출연진들은 “불륜녀 때문에 아내를 배신하다니 이해가 안 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불륜을 저지른 치마의 이야기에 분노를 드러낸다.

한편,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싱은 치마를 애처롭게 붙잡았다고 전해진다. 본인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치마가 불륜녀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자 싱의 배신감은 극에 달했고, 결국 ‘모두 없애 버리고 싶다’라는 끔찍한 마음을 품게 됐다. 김지민은 싱의 사연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착잡해한다.

이어 아내를 배신한 치마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치마를 살해한 범인으로 경찰에 체포된 싱은 범죄를 부인하며, 남편을 죽인 건 바로 매형이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여기서 왜 매형이 나오냐’, “이게 무슨 얘기냐”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이어 사건의 전말을 알게 양재웅은 “파국으로 갔다”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