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경주,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오픈

입력 2023-05-17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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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맞춰 키즈, 시네마 등 다양한 테마 객실
온천수 족욕, 산책로, 분수 등 갖춘 야외정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경주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새로 오픈했다.

한화리조트가 진행한 2022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급 객실 이용 고객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테리어와 분위기, 청결 및 쾌적함, 편안함 항목에서는 일반 객실보다 10%p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2016년도부터 ‘객실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월풀 욕조와 LG 스타일러, 발뮤다 공기청정기,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트렌디한 가전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는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원목의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키즈, 시네마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한다. 키즈 객실은 복층형 볼풀, 미끄럼틀, 안전매트를 설치했다. 시네마 객실은 120인치 대형 스크린, 음향 장비, 리클라이너 의자 등을 비치했다. 모든 신규 객실은 창밖으로 지역 명소인 보문호수와 함월산이 내다보인다.


야외 공간에는 ‘쉼’을 콘셉트로 한 정원도 마련했다.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시설과 정자, 산책로, 분수 등을 조성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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