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은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0명 중 1위로 선발돼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또 그는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동안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에선 진실을 좇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 역할을 맡아 잘생김만큼이나 빛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앞서 서강준은 입대 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 생활 하고 오면 30대일 텐데 그때는 또 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것이다. 30대의 나는 어떨까 하는 기대도 많이 된다"라고 말할 바, 그가 제대 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