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대상 수상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ㅣ대구공업대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 및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브 요리부문 1팀 4명, 떡 디저트전시경연부문 1팀 5명, 폐백 1팀 5명, 제과 디저트부문 2팀 4명, 마지팬케이크부문 2팀 4명, 커피라이브 1팀 3명 총 8개 팀의 25명이 출전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상 및 금상 수상 등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상 수상은 폐백부문의 윤미진, 정은경, 차혜림(2학년) 백지원, 김수진(1학년) 학생이 수상했고, 떡 디저트팀의 김순재, 박주희, 박신영, 이대희(2학년), 성연실(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제과 디저트부문에서는 김규리, 김가현(1학년)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김수진, 황경영(2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제과마지팬케이크부문에서는 안솔, 신현진(1학년) 학생이금상을 수상했고, 홍가영, 권도윤(1학년)학생은 은상을 수상했다.

라이브요리팀의 이종서, 이승현, 정민규, 최남도(1학년) 학생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커피라이브팀의 이다현, 박지연(2학년), 김동하(1학년) 학생이 은상 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 출전해 전원 수상을 했다.

대구공업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에 입학한 만학도 학생들이 다수 출전해 제2의 직업과 도약을 꿈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대구)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