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식’ 개최

입력 2023-05-23 16: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시체육회가 23일 오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장인화 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가 23일 오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장인화 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체육회

종합 입상단체·특별상 시상 등 진행
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가 23일 오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선수단·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선수단 성적 보고와 단기·입상배 봉납, 종합 입상단체 시상, 특별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3개 종목(에어로빅 힙합·풋살·체조), 종합순위 2위(골프·당구·우슈·철인 3종) 4개 종목, 종합순위 3위(그라운드골프·국학기공·수영) 3개 종목의 회장과 실무자에게 표창패를 시상했다.

또한 부산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부상을 전달했는데 최고령 참가자는 게이트볼 종목의 1932년생 우점수(남) 동호인과 탁구 종목의 1938년생 강상연(여) 동호인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 종목의 전예찬(남) 동호인과 김보미(여) 동호인으로 2016년생 8세의 선수들이다.

장인화 회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순위 5위라는 결과를 만들어 낸 부산선수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부산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통해 스포츠 도시 부산의 면모를 드높인 대회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