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23-05-2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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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대구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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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안건처리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 처리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대구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8건은 원안가결 했고, 대구 북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17개의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19일 군위 소보면의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예정지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23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처리와 최우영 의원(무태조야·관문·태전1동)이 ▲칠성시장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차질에 따른 문제점과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의 빠른 착공 촉구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5분 자유발언,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 구민의 복리증진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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