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 계란, 버터 없이 100% 식물성 재료로 제작했다. 백년초 가루와 연잎 가루로 은은한 색을 내고, 속은 팥으로 채웠다. 팥의 단맛은 한 단계 낮추고, 연꽃의 씨앗인 연자를 갈아 넣어 건강함을 살렸다. 연꽃 모양 웰빙 단팥빵 4개를 1세트로 구성했으며, 29일까지 더 메나쥬리와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한편 이 회사는 대안식품을 활용한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을 개발해 동자승에게 선보였다. 박성희 사찰음식전문가와 손잡고 대체육 베러미트, 100% 식물성 빵, 식물성 건강 식재료 등을 활용해 개발한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을 조계사에서 진행되는 보리수 새싹학교 참가 동자승의 식사로 제공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