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3년 음식문화 개선 분야 ‘전국 우수’

입력 2023-05-2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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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행 음식문화 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운데 이병노 담양군수. 사진제공ㅣ담양군

담양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행 음식문화 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운데 이병노 담양군수. 사진제공ㅣ담양군

주방 시설개선·음식관광해설사 프로그램 등 호평
전남 담양군이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음식문화 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기관 선정 이후 전남 대표 시군 자격으로 추천받아 출전했으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6개 업소가 지정됐다.

또한 안심식당 확대를 위한 수젓집 사용 적극 홍보,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 특히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친절한 홍보대사를 만들기 위한 음식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남도문화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담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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