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독전’ 이주영, 김희선·김남희와 호흡…‘가스라이팅’ 출연

입력 2023-05-2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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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이주영이 김희선, 김남희와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취재에 따르면, 이주영은 드라마 '가스라이팅'에 출연한다. 이주영은 '가스라이팅'에서 비밀을 품고 있는 의사 오지은 역을 맡았다. 극 중 김남희(최재진 역)의 동료 의사로서 활약하고 김남희의 아내인 김희선(노영원 역)과도 얽히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성공한 심리상담가이자 셀럽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고 공조하며,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다. 영화 ‘나를 찾아줘’ 김승우 감독이 크리에이터 및 연출로 참여하고,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남지연 작가가 집필한다.

2015년 영화 '몸값'으로 데뷔한 이주영은 제14회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윤시내가 사라졌다', '유령', 드라마 '라이브',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 중 영화 '독전'에서는 농아남매의 동생 역을 맡아 수어 연기와 강렬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주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오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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