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기부 사회공헌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신용보증기금
장애인 세대, 저소득 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결식 예방 도시락 3,000여개 기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2020년부터 4년째 빵을 후원하고 있는 신보 고객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신보는 2019년부터 매년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도시락 3,000개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에 주 1회 정기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올해 신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기부 활동’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