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23 LOTTE TRAVEL MARKET in JAPAN‘ 로드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4번째부터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장,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장.
사진제공|롯데호텔군HQ

5월 30일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23 LOTTE TRAVEL MARKET in JAPAN‘ 로드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4번째부터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장,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장. 사진제공|롯데호텔군HQ


롯데호텔군HQ 주관 호텔, 면세점 함께 도쿄, 오사카 진행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도 도쿄 로드쇼 직접 참석
롯데호텔군HQ는 5월30일과 6월1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과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본 로드쇼를 개최했다.

여행사, OTA(온라인여행사), 포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박람회로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중국, 태국 등 해외에서 로드쇼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롯데호텔군HQ가 주관해 산하 계열사와 함께 해외 로드쇼를 개최했다.

롯데호텔군HQ는 5월30일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진행한 로드쇼에서, 일본 현지 여행사, 항공사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및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한국의 유명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연계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적극 소개했다.

롯데호텔군HQ주관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5월30일 도쿄 로드쇼에서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군HQ

롯데호텔군HQ주관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5월30일 도쿄 로드쇼에서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군HQ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가 참석했다. 이 총괄대표는 다음날인 5월31일에는 롯데면세점 오사카 간사이공항점도 방문해 매장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는 “엔데믹 이후 늘어나는 관광 수요를 잡기 위해, 이번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세일즈 담당 임직원들은 도쿄 로드쇼에 이어 6월1일 오후에는 오사카에서 현지 여행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로드쇼를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