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군정 구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공식 SNS 채널 운영관리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용역은 군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각종 군정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며 해당 기간에 군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향후 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재난, 안전, 문화, 행사 등 군민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물론 주요 군정 정책 추진사항·계획 각종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군민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 기획과 실행단계에 반영해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SNS 채널은 단순한 정책홍보 수단 중 하나가 아니라 군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다양한 SNS 채널을 활성화해 군민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정책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