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올해 제주에서는 두 번째인 2세 국내산마 경매가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의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렸다. 총 107마리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돼 이중 46마리가 낙찰되어 42.9%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상장두수, 낙찰두수 및 낙찰률이 증가했다. 총 낙찰액도 15억7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 이상 늘었다. 최고 낙찰가는 9000만 원의 2세 암말로, 부마 미드쉽맨과 모마 런투마마의 자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