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애청자였다” 이찬원, 이시아 향한 반가움 (톡파원)

입력 2023-06-02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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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는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대만 가오슝, 이탈리아 베네치아 그리고 캐나다 밴프까지 4국 4색 랜선 여행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의 첫사랑 역을 연기한 배우 이시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이찬원은 ‘시그널’의 열혈 애청자임을 밝히며 반가움을 표한다. 또한, 이시아는 같이 방 탈출 게임을 하는 사이라며 MC 전현무와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체코 ‘톡파원’이 체코의 대표 소도시 체스키 크룸로프로 안내한다. 체코 ‘톡파원’이 가장 먼저 찾아간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에 파둔 구덩이인 해자에는 살아있는 곰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성 내부의 바로크 극장은 17세기 바로크 양식을 그대로 보존, 뚜렷한 원근감을 살린 무대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블타바강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의 시원한 강 풍경, 체스키 크룸로프의 중앙에 있는 스보르노스티 광장에서 만나는 알록달록한 색감을 가진 르네상스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만에서는 대만 ‘톡파원’과 함께 남서부에 위치한 대만의 가장 큰 항구 도시 가오슝을 둘러본다. 가오슝에서 가장 전통적인 색채를 가진 연지담 풍경구에서는 7층 높이의 도교 사원 용호탑을 소개한다. 특히 대만 ‘톡파원’은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온다는 뜻의 ‘입용후 출호구’를 언급, 악운이 행운으로 바뀌는 탑을 도는 순서를 꿀팁으로 전한다.

다음으로 대만 ‘톡파원’이 향한 메이디라오 역은 천장 가득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만 ‘톡파원’은 매일 오후 1시 정각에 진행되는 아름다운 빛의 공연 ‘라이트닝 쇼’를 추천하는가 하면 대만의 대표 음식인 우육면 맛집에서의 먹방도 예고한다.

방송은 5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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