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행, 장하은 ‘슈퍼밴드2’서 주목 신예 아티스트
현대약품은 15일 서초아트센터에서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이 출연하는 제155회 아트엠콘서트 ‘어느 여름날의 기록’을 진행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을 통해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다.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공식 협연자로 활동하고 러시아 볼고그라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클래식 기타 전공으로 재학중이며 연주 외에 영화 ‘다시 만난 날들’,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에도 출연했다. 협연자 장형섭은 장하은의 아버지이자 기타 스승으로 현재 필로스 문화기획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클래식, 가요, 팝, 자작곡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서 3차 재인증과 제약업체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은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연간회원제인 메세나 회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12회의 공연을 10만 원에 하우스콘서트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가입 회원은 전화를 통한 간편예약과 특정 기념일 관람 시 기프티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유튜브 생중계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