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정책간담회’서 현안 논의

입력 2023-06-1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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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 박 시장 “지역 현안, 부산 의원과 소통·합심할 것”
- 부산세계박람회·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등 현안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9일 오후 시청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부산(부산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를 통한 안전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대책 관련 지역 소통) 등으로 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변화를 위해서는 시와 지역의 정치권이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의원들과 상시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촘촘히 논의해 부산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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