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환경정화 봉사 진행

입력 2023-06-11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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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9일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부산항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해변과 도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미관 저해·악취 이용자 불편 해소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9일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부산항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해변과 도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항만구역인 소형선부두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인한 미관 저해·악취 발생에 따른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날 두 개 기관 20여명이 함께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해안가와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 위와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는 물론 바다에서 떠내려온 폐기물까지 수거했다.

BPA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 인근 항만구역의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해 부산 신항 둘레길(갈매길)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매년 신항 항만구역의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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