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코텔로가 7월 2일까지 ICC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콘셉트는 ‘코텔로의 여름 팔레트’다. 노랑, 분홍, 파랑, 흰색 파트로 나누고 색상별 공간에 어울리는 상품과 꽃 연출가 김다정 작가의 이색 오브제를 함께 전시해 공간 연출력을 높였다. 일상 및 휴양지에서 손쉽게 입기 좋은 니트, 티셔츠, 드레스, 바지 등으로 구성한 신상 여름 컬렉션을 판매한다.

이연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텔로 그룹장은 “니트 기반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색상을 팝업스토어에 표현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