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브랜드 알리기 위한 ‘라이프스굿’ 행사 개최

조주완 사장(왼쪽)이 직원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국내 임직원 대상…“고객에 경험 선물”

LG전자는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라이프스굿’ 행사를 연다. LG전자는 4월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경험하고 자발적 확산을 실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를 싣고 각 사업장을 순회한다.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 첫날에는 조주완 사장이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인증샷을 찍으며 소통했다. 조 사장은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돼 고객들에게 ‘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