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스위스 데이트…11년차에도 ‘찰싹+로맨틱’

입력 2023-06-14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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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스위스 데이트…11년차에도 ‘찰싹+로맨틱’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함께 스위스로 떠났다.

스위스 관광청은 14일 인터라켄과 웅프라우를 방문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창하게 맑은 날 융프라우 정상으로 향한 두 사람은 해발 943m에 위치한 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까지 이동해, 곤돌라에 탑승했다. 이들은 VIP 곤돌라에서 가벼운 샴페인 한 잔과 함께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그린델발트의 아름다운 초록의 전경을 서로 함께 담으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다음 여정은 100년 넘게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를 오르내린 융프라우 철도. 융프라우요흐 정상까지 오른 두 사람은 알프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웅장한 설원에서 초여름의 만년설을 함께 바라봤다. 융프라우요흐의 하이라이트인 얼음 궁전에서는 이상순이 손 썰매를 태워주기도 했다.

결혼 11년차에도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로 부러움을 자아낸 이효리와 이상순. 이들은 바젤에서 양일간 열리는 ‘아트 바젤’ 사전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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