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의 ‘엠프로포(MPRO4·사진)’가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했다.

2019년 2월 출시 이후 4년 4개월 만으로, 누적 매출액도 4000억 원을 넘어섰다. hy의 기술력을 집약한 장 건강 특화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집중케어 엠프로포, 장&피부 듀얼케어 엠프로포 등 2종으로 구성했다. M은 마이크로바이옴, PRO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줄임말이다. 4는 제품에 함유된 특허 균주의 숫자다.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은 이중제형이 특징이다. 100억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장하고, 최대 3700mg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엠프로포는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