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0일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합법시행기관 건전협의체’(가칭)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경마, 경정, 경륜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창원레포츠파크, 부산시설공단의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전화 사업, 레저산업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확대, 최근 온라인 판매를 도입한 업계 기관 간의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합법산업의 건전화와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