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일상생활과 여행에 최적화된 트래블 스니커즈 스카이스트(SKYEST·사진)를 출시한다.

스카이스트는 코오롱스포츠가 선보인 워킹화 스카이(2020), 스카일러(2021)의 연장선상에 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에 비해 경량성과 쿠셔닝을 강화했다. 특정 아웃도어 활동이 아닌 도심 안에서의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스트를 가장 가벼운 스니커즈로 제작하기 위해 갑피 부분을 통기성이 좋은 소재에 필름을 접착하는 방식을 택했다. 봉제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무게 감량을 확보했다. 쿠셔닝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폼 인솔을, 4cm의 파일론 미드솔을 적용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