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4시간 ‘정신응급병상’ 지정 운영

입력 2023-06-2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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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두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정신응급병상 지정 현판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26일 진안동 새샘병원에서 ‘정신응급병상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제1호 공약사항으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24시간 정신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와 입원 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로 새샘병원에 전용 병상 3병상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정 시장은 “정신응급병상 지정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신 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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