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비행기 예능’의 꿈 MBN에서 이뤘다…7월 15일 첫방 [공식]

입력 2023-06-2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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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비행기 예능’의 꿈 MBN에서 이뤘다…7월 15일 첫방 [공식]

방송인 김병만이 드디어 ‘비행기 예능’의 꿈을 이뤘다. MBN을 통해 국내 최초로 경비행기 투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경험하는 예능. 비행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비밀 여행지 등 미지의 세계를 속속들이 살펴보는 동시에 착륙하는 바로 그곳이 오늘의 여행지이자 캠핑지가 되는 등 ‘떴다! 캡틴 킴’만의 하늘길을 개척할 계획이다.

하늘길 예능은 김병만의 오랜 꿈이었다. 그는 지난 2020년 SBS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언젠가는 부족원들을 태우고 비행기를 조종해 가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이 없어져도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 작아도 좋으니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병만은 이듬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CPL)을 취득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3년 동안 필기시험에 31번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의 경비행기 투어에는 4명의 ‘하늘길 크루’가 함께한다. 개그맨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배우 박은석,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합류했다.

조종사 김병만과 네 명의 크루들이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는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 ‘떴다! 캡틴 킴’은 7월 15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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