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리더 수현 “15주년 함께해 너무 기뻐, 신인의 패기로!”

입력 2023-06-2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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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리더 수현 “15주년 함께해 너무 기뻐, 신인의 패기로!”

그룹 유키스 리더 수현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굉장히 긴장된다. 15년 동안 유키스로 활동했지만 쇼케이스는 두 번째다. 멤버들도 나도 긴장했는데 기분 좋고 꿈만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간 유키스 활동을 갈망해왔고,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해왔는데 함께할 수 있게돼 너무나 기쁘다. 멤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돌아왔는데 신인의 마음과 패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그룹을 떠났던 일부 멤버들도 재합류, 6인조로 컴백한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 이번 미니 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 약 5년 6개월만의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에는 여름 감성 가득한 타이틀곡 '갈래!(The Wonderful Escap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유키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PLAY LIST'를 발매한다. 내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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