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7년만의 해외여행인데…출국 직전 고성 (같이 삽시다)

입력 2023-06-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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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7년만에 첫 해외 여행을 떠난다.

네 자매의 첫 해외여행 목적지는 영화 ‘설국’의 배경이기도 한 일본 니가타현의 숨겨진 보물 같은 도시 묘코시다.

혜은이는 아이돌 못지 않은 패션으로, 안소영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공항에 등장했다. 그러나 출국 직전 안소영의 돌발 발언에 혜은이는 “너 때문에 못 갈 수도 있잖아!”라며 호통을 쳤다. 출국을 앞두고 한순간에 뒤바뀐 분위기에 모두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칸센을 타고 역에 도착한 자매들은 설산의 이국적인 풍경에 '알프스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숙소에 도착한 자매들은 각기 다른 네 가지 컨셉의 스위트룸을 둘러보며 어떤 방을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급기야 방 배정을 놓고 밤샘 토론을 하기에 이르렀다.

아침이 되자 보이는 한 여름 설산 풍경에 감탄한 자매들은 온몸으로 니가타현의 푸른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묘코산 산책에 나섰다.

네 자매의 첫 해외여행은 7월 2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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