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경남 교사들과 만남

입력 2023-06-28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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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경남교총 교사들을 만났다.

경남교총 김광섭 회장은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며 강연을 요청했다.

강연 당일에는 25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2시간의 강연이 끝나자 행사를 주최한 경남교총에선 교사들이 만족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남 창원에 있는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경남 동부 지역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강연도 마쳤다.

구수환 감독은 "이틀 동안 400여명의 선생님을 만나면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알리는 일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남 교총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리더십학교' 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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