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차기 대권 주자로…‘국민사형투표’ 캐스팅 [공식]

입력 2023-06-2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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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차기 대권 주자로…‘국민사형투표’ 캐스팅 [공식]

배우 김유미가 ‘국민사형투표’에서 차기 대권에 도전한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김유미는 극 중 민지영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민지영은 사학 재단을 운영하는 친정, 일류대 학벌, 돋보이는 미모를 바탕으로 남편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차기 대권 주자까지 올라가는 인물. 국민사형투표를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으로 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캘기터다.

김유미는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촬영을 마친 뒤 바로 이어 ‘800억 소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최근 화제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도 특별 출연해 극 초반 무게 중심을 잡았다.

김유미가 합류한 ‘국민사형투표’는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밤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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