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라이언 고슬링, 첫 내한 불발 [공식]

입력 2023-06-30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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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내한하지 않는다.

영화 '바비'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30일 "'바비' 내한 행사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기회를 통해 곧 찾아 뵙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내한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양해를 부탁했다.

이로써 '바비' 핑크 카펫 행사와 기자간담회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과 톰 애커리 프로듀서,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만 참석한다.

라이언 고슬링은 오는 7월 2일 영화 '바비' 홍보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았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오는 7월 국내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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