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3)와 소녀시대 임윤아(33)가 3일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매체는 드라마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현재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1년 MBC ‘가요대제전’부터 2년 연속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으며 ‘킹더랜드’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